김민준 측 "신중치 못한 행동, 깊이 사과드린다"(공식입장)

▲ 김민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민주의 소속사 측이 논란을 일으킨 손가락 욕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벨 액터스 측은 28일 "김민준 씨는 금일 오전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상황이었다"며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준은 이날 오전 개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는 이에 앞서 공항의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4 스타 위드 케이팝 라이브 인 광저우'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연예인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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