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르투갈 중계] 차두리 "독일팀 비밀 전술 훈련 목격했다"

▲ 독일 포르투갈 중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포르투갈 전 중계를 앞두고 차두리 SBS 해설위원이 독일 훈련 장면을 우연히 보게된 사실을 공개했다.

SBS 차두리 해설위원이 17일(한국시간)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아레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리게 될 브라질 월드컵 독일-포르투갈 전 중계에 앞서 독일팀 비밀 전술 훈련 장면을 우연히 포착했다고 밝혔다.

차두리는 독일 포르투갈 중계방송 직전 오프닝에서 "반팔옷을 입어도 못 견딜 정도로 더운 날씨에 독일팀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치룰지 걱정된다. 그리고 또하나, 독일팀의 비밀 전술 훈련 장면을 목격했다. 중계 방송에서 어떤 훈련을 했는지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차두리 위원은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월드컵 첫 중계 방송에 도전한다. 현재 독일대표팀 선수는 물론 에이전트, 기자 등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차두리 위원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들을 자신의 단독 해설 데뷔전에 녹일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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