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공효진 "손예진, 푼수다" 폭로

▲ 무한도전, 공효진 손예진 폭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절친 손예진을 푼수라고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앞둔 멤버들의 단원 섭외&현지 적응 훈련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예진은 응원단 신입 단원 후보자로 등장해 멤버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손예진은 오디션 없이 바로 합류해도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더니 심층 면접 차원으로 손예진의 춤솜씨를 보는가 하면 주변 지인의 증언을 들어봐야겠다고 나섰다.

손예진은 자신에 대해 증언해줄 절친으로 공효진을 지목해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공효진은 유재석을 통해 '무한도전' 촬영 현장에 손예진이 있음을 알려줬다.

공효진은 멤버들이 손예진에 대해 묻자 "푼수다. 아줌마 같다"며 "좀 촌스럽다"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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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