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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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연기 장수원, '사랑과 전쟁' 시절 보니 '발연기의 신'

기사입력 2014.05.29 16:41 / 기사수정 2014.05.29 16:42


로봇연기 장수원 ⓒ KBS 방송화면
로봇연기 장수원 ⓒ KBS 방송화면


▲ 로봇연기 장수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로봇연기 장수원의'사랑과 전쟁' 시절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기의 신' 특집에서 장수원의 키스신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MC 김구라는 "장수원 씨 표정이 한결같다가 키스신에서만 표정이 변한다"면서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로봇 연기 장수원의 24종 표정 세트를 펼쳐 들었다.

공개된 24종 표정 세트에서 로봇 연기 장수원은 기쁨, 슬픔, 짜증, 분노 등의 감정을 모두 한 가지 표정으로 표현했지만, 키스신에서만 활짝 웃는 표정을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모든 희로애락의 감정이 똑같은 표정인데 키스만(다르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장수원은 과거 KBS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이후 ‘발연기’, ‘로봇연기’등 여러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로봇 연기 장수원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와 감정 없는 부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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