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열대야 ⓒ 엑스포츠뉴스 DB
▲ 올해 첫 열대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제주의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중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관측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제주의 첫 열대야는 7월 2일이었고, 올해는 이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열대야가 찾아온 것이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일컷는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나는 지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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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