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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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경기대 배구부 급습…스파이크에 '패닉'

기사입력 2014.05.25 18:35 / 기사수정 2014.05.25 18:38

임수진 기자
'런닝맨' 개리가 경기대 배구부를 깜짝 방문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개리가 경기대 배구부를 깜짝 방문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개리가 경기대 배구부를 급습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부산, 전주, 춘천, 인천 등에 위치한 학교를 돌며 함께 딱지 대회에 출전 할 선수를 선발, 함께 딱지치기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딱지치기를 함께 할 대학생들을 뽑기 위해 경기대로 향한 '런닝맨' 개리는 "예전에 경기대학교에 지원했었다. 예비 번호를 받았었는데 합격하지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회체육학과 학생들부터 찾아나선 개리는 경기대에 배구부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배구부를 찾아가야겠다"며 경기대 배구부를 찾아갔다.

'런닝맨' 개리가 찾아간 시간 선수들은 훈련이 한창이었다. 멀리서 지켜보던 개리는 코치에게 다가가 "딱지치기를 함께 할 선수 한 명을 뽑는데 배구 선수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먼저 동의를 구했다.

선수 선발 전 개리는 "선수들의 스파이크를 한 번 받아보겠다"며 코트 안으로 들어섰고 그 때 개리를 향해 강스파이크가 날아왔다.

너무나 빠른 공의 속도에 개리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런닝맨' 개리는 "너무 무섭다. 도저히 받을 수가 없다"며 "너무 무서워서 침이 나올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개리는 경기대 배구 선수인 박성수 선수를 선택하며 함께 딱지치기 출전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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