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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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김구라 조언 때문에 김지혜와 헤어질 뻔"

기사입력 2014.05.21 23:51 / 기사수정 2014.05.21 23:53

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와 헤어질 뻔한 위기를 전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와 헤어질 뻔한 위기를 전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와 헤어질 뻔한 사연을 밝혔다.

박준형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편에 출연해 과거 김구라 때문에 아내 김지혜와 헤어질 뻔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박준형은 "김구라 형님과 라디오 DJ를 같이 했다. 사연을 읽어 고민 해결 하는 거 였는데 내용을 보니 김지혜씨가 보낸 거였다. 그때는 김지혜씨와 헤어졌을 때였다. 나는 보고 딱 내 이야기 인 줄 알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김구라 '이거 남자가 여자한테 질린거다'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김구라의 조언으로 인해 김지혜와 정말로 헤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넌 그때 헤어졌어야 했어"라고 말한 뒤 "내가 하는 프로그램에 둘이 출연했다. 박준영씨와 김지혜씨가 진짜로 싸우더라. 나는 그게 진짜 부부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보는 부부의 모습이 아니냐"라고 뜬금 없는 논리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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