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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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빅맨' 이용당한 강지환, 상황 파악은 시간문제다

기사입력 2014.05.19 23:46 / 기사수정 2014.05.19 23:46

추민영 기자
아직 아무 것도 모른채 이용 당하는 '강지환' ⓒ KBS 방송화면
아직 아무 것도 모른채 이용 당하는 '강지환'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최다니엘에게 이용 당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7회에서는 강지혁(강지환 분)이 동생 강동석(최다니엘)의 시나리오 대로 바지사장으로 몰려 대신 감옥에 가게 될 상황에 처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검찰 소환 명령을 받은 동석은 눈에 가시인 형 지혁을 없애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먼저 검찰 측에 "형이 오래전부터 뒤에서 일을 했었다"고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후 동석은 자신이 계약했던 문서를 형 강지혁이 한 것처럼 꾸며 도상호(한상진)에게 검찰로 보내라고 지시했다. 조작된 원본에 따르면 불법과 비리의 증거가 모두 강지혁을 향하고 있었다. 이에 검찰은 지혁이 바지사장이라고 철썩 같이 믿었다.

같은 시각, 강진아(정소민)는 강지혁이 자신의 친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병원장 아들인 친구에게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혀 남이라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것.

때문에 강지혁이 이용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건 이제 시간 문제가 되었다. 지혁이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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