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은 누구? 美에서 심리학 전공한 재원

▲ 이덕화 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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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기황후'에서 홍단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지현의 아버지가 이덕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뉴베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연기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해  2008년에 SBS '애자 언니 민자'를 통해 데뷔했고, 2009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아버지 이덕화의 도움보다는 직접 오디션을 봐 배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의 하지원을 보필하는 홍단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그동안 '광개토대왕', '아테나:전쟁의 여신',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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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