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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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니퍼트에 사구 맞고 교체

기사입력 2014.04.22 19:53 / 기사수정 2014.04.23 02:15

임지연 기자
한화 김태균이 22일 대전 두산전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김태균이 22일 대전 두산전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간판타자’ 내야수 김태균이 사구를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태균은 2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균은 팀이 2-3으로 뒤진 3회말 2사 후 3번타자 정근우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마주했다.

김태균은 니퍼트의 공을 연거푸 걷어내며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이후 9구 140km 중반 직구를 왼쪽 손바닥에 맞았다. 김태균은 1루까지 걸어나갔으나, 결국 대주자 김태완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왼쪽 손바닥 쪽에 타구를 맞았고 교체 후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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