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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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윤여정, 자신 위해 복수한 최화정 내쫓았다

기사입력 2014.04.05 20:42 / 기사수정 2014.04.05 20:42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최화정 ⓒ KBS 방송화면
사진 =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최화정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최화정을 쫓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영춘(최화정 분)은 소심(윤여정)의 손에 이끌려 명순(노경주)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다. 소심을 집으로 불러들여 부려 먹는 명순을 보고 영춘이 머리채를 잡고 싸워 명순이 병원에 입원한 상황.

이날 영춘은 명순에게 "죄송하다. 사과드리러 왔다"며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였다.

영춘은 사과하는 모습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명순에게 "저희하고는 수준이 너무 다르신 분이라 정말 힘들었다"며 "오늘 너한테 이거 줄려고 왔다"고 말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던졌다.

이에 소심은 집에 돌아와서 영춘의 짐을 쌌다. 영춘은 "제가 잘못한 게 뭐가 있냐"며 "있는 것 같다. 그 여자 얼굴을 긁어버릴 것 그랬다"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소심은 "나가라. 난 오래 살아야 할 사람이다. 보살필 사람이 많다. 얼른 나가라"며 영춘을 내쫓았다. 영춘은 "치사하게 나간다"며 집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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