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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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미남 앵커 진유현 '탈락' YTN으로 회귀

기사입력 2014.03.29 00:37 / 기사수정 2014.03.29 00:37

임수연 기자


▲ 트로트엑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엑스' 미남 앵커 진유현이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서는 YTN 앵커 진유현이 등장했다.

이날 진유현은 "진아 기획에 들어가서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 YTN에서 앵커를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느낌이 없다. 트로트 가수를 두번째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앵커를 그만둘 각오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진유현은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해 열심히 열창했지만, 무척이나 긴장 했는지 음정이 흔들리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아기획의 대표 태진아는 "약속을 하겠다. 기념 앨범은 하나 내 주겠다"라고 밝혔고, 결국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한 그에게 유세윤은 "이따 네시 반에 만나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탈락한 진유현은 "앞으로 더 좋은 뉴스, 더 공정한 보도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 드리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YTN으로 돌아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트로트엑스 ⓒ Mnet]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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