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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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랜스포머' 김광삼 "오랜만에 등판, 떨렸다"

기사입력 2014.03.21 16:1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오랜만에 등판이라 떨렸다."

LG 우완 김광삼이 시범경기 첫 등판 소감을 전했다. 김광삼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회 2사 이후 나온 최정의 2점 홈런이 아쉬웠다. 

김광삼은 경기가 끝난 뒤 "오랜만에 등판이라 다소 떨렸다. 구위 점검 차원에서 포수 사인대로 던졌고, 7~80% 만족한다. 남은 기간 더 보완해나가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이날 총 66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가 41개로 가장 많았고, 슬라이더가 20개로 그 뒤를 이었다. 커브도 5개를 던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km까지 나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김광삼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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