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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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써니 "'꽃할배' 덕분에 슬럼프 극복했다"

기사입력 2014.03.19 01:45 / 기사수정 2014.03.19 01:45

대중문화부 기자


▲ 비틀즈코드 써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꽃보다 할배'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나피, 써니, 효연과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써니는 "슬럼프로 힘들었다"며 "내가 예능으로 사랑을 얻었는데, 예능에 나가는 게 무섭고 싫었다. 어떻게 나가서 웃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써니는 "할배들에게 진심을 다하지 못할 것 같아서 '꽃보다 할배' 출연을 처음엔 거절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을 이어갔다.

또 써니는 "여행은 이렇게 다녀야 하는구나 싶었다. 어느 순간부터 놀러간 것 같았다"며 "그런 게 처음이었다. 신나서 촬영을 하다 보니 슬럼프를 극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써니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배우 이서진, 꽃할배와 함께 여행을 떠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틀즈코드 써니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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