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펼쳐지는 목동야구장이 팬들로 만석을 이뤘다.
8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두산전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구름관중이 몰려들었다.
무료입장인 만큼 별도 티켓을 받지 않아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정규 시즌 12,500명의 관중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1만명이 넘는 팬들이 목동구장을 찾은 셈이다.
한편 넥센과 두산은 다음날인 9일에도 목동구장에서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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