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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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뉴질랜드 카지노는 합법적인 장소, 오해 없었으면"

기사입력 2014.02.24 14:34 / 기사수정 2014.02.24 14:34

김영진 기자


▲ 이민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민호 측이 뉴질랜드 카지노 출입과 관련한 논란을 해명했다.

24일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민호가 광고 촬영 차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이와 관련해 카지노를 출입했다며 찍힌 사진은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카지노라는 문화 자체가 이미 대중적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합법적인 장소고 실제로 가족들도 많이 온다"며 "이민호는 식사를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들른 정도다. 카지노가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만약 카지노를 불법적으로 하는 장소였다면 사진이 찍히는 것조차 불가능 했을 것이다"라며 "이민호는 당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사인도 했다. 거리낌이 있었다면 사인도 못해줬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극적으로 보도가 돼 오해의 여지가 있을까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이민호가 뉴질랜드 카지노 출입한 사진이 게재하자 이를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중국 팬들이 찍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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