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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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바로, 정신연령 6세 변신에 네티즌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4.02.18 08:42 / 기사수정 2014.02.18 08:42

대중문화부 기자


▲ 신의 선물 바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하는 B1A4 바로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바로는 오는 3월 3일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서 4차원 아이 샛별(김유빈 분)을 살인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영규 역을 맡았다. 영규는 샛별이의 유일한 친구로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순수함을 지닌 인물.

이와 관련해 17일 공개된 사진은 허름한 복장에 어눌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두해 있는 바로를 볼 수 있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아이돌과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으로 그가 이번 드라마에 쏟는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신의 선물' 바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바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연기 잘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된다", "신의 선물 바로, 정말 귀엽다", "신의 선물 바로, 외모만 봤을 땐 싱크로율 100%", "신의 선물 바로, 훌륭한 선배님들로부터 많이 배우길", "신의 선물 바로, 바가지 머리가 이제 트레이드 마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은 엄마와 의문의 납치범이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보여줄 '신의선물-14일'은 '일지매'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동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신의 선물-14일'은 연기대상 커플 이보영과 조승우를 비롯해 김태우, 정겨운, 신구, 강신일, 주진모, 김유빈 등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선물 바로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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