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20가지 표정 등장 '각양각색' (별에서 온 그대)

▲ 김수현 20가지 표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20가지 각양각색 표정이 화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남 도민준으로 활약 중인 김수현의 20가지 표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이 제작한 이 표정에는 첫회 민준이 '이화(김현수 분)를 도와줄 때'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이화를 쳐다볼 때'는 무려 세가지 버전이,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람과 마주쳤을 때'와 '한심하게 쳐다볼 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다 '송이가 매니저가 되어달라고 부탁할 때'의 표정과 '그 부탁들 들어주는 자기가 한심할 때', 그리고 '발끈하고 걱정하던 모습', '구두 훔친 게 들켰을 때' 등 속마음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초능력을 쓸 때 섹시한' 모습과 '마작할 때' 김수현의 웃는 모습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현 20가지 표정, 언제 방송된 건지 모두 알겠다", "김수현 20가지 표정, 도민준 모습보니까 천송이의 모습도 궁금하다", "김수현 20가지 표정,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이 등장할지 기대된다"며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별그대' 14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되며 6일에는 15회 방송에 이어 7일 밤 11시 20분부터는 스페셜 '별그대 더 비기닝'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20가지 표정 ⓒ SB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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