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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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타자 실력, 'Delete' 버튼도 못 찾아 '폭소'

기사입력 2014.02.01 19:56



▲ 무한도전 유재석 타자실력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타자 실력에 멤버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다함께 던져 윷'편이 방송 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 두 팀으로 나뉘어 윷놀이를 하게 됐다.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정준하는 설 까치 팀. 길,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떡국 팀이었다.

이날 조세호는 설날 동요를 타이핑 하는 미션에 도전했고 동요 ‘설날’을 시간 내에 태블릿 PC에 입력하기 시작했다.

시간 내에 모든 입력을 맞춘 조세호는 의기양양 했지만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지는 못했다.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있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내가 더 잘 하겠다"라며 자신이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Delete' 버튼도 찾지 못하는 까막눈과 굼벵이 기어가는 타자 실력으로 맹 비난을 받았다.

쏟아지는 비난에 유재석은 "내가 쓰는 컴퓨터랑 달라서 그런다"라고 핑계를 늘어놓았지만, 제작진은 "무슨 컴퓨터를 쓰시길래"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유재석 타자실력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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