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드리블, 에이스 김혁 제치고 골밑슛까지 성공 '일취월장'

▲ 강호동 드리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강호동이 농구 드리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은 27일 강호동이 농구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호동이 김혁을 제치고 거침없고 안정감 있는 드리블을 하며 골밑슛을 성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호동은 농구 첫 훈련 당시 엉성한 자세로 드리블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멤버들로부터 많은 구박을 받았던 과거 실력에 비하면 일취월장한 모습이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은 농구공에서 손을 떼지 않고 공의 감각을 유지하는 등 끊임없는 훈련을 하면서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예체능'에서는 전북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다시 한 번 승리를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예체능' 팀의 마지막 농구 경기가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드리블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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