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2'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김진호가 원조가수 휘성과 함께 깜짝 듀엣 무대를 꾸몄다.
김진호는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 출연해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모창 능력을 입증한 후 휘성과 듀엣 무대에 섰다.
이날 김진호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무대를 마친 후 "6집 2번 트랙 '사랑 그 몹쓸병'을 같이 부르고 싶다"라며 휘성에게 듀엣을 청했다. 이어 "그 앨범을 듣다가 한 과목 기말고사를 못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휘성은 당황했지만 이내 흔쾌히 듀엣 요청을 수락했고, 휘성과 김진호는 휘성의 '사랑 그 몹쓸 병'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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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진호는 300표 중 278표를 회득하며 239표를 얻은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 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2' 왕중왕전, 휘성 김진호 듀엣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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