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초사랑 폐지, 네티즌 "빠른 피드백 다행… 조심하길"

▲ 웃찾사 초사랑 폐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웃찾사' 초사랑 폐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일 '웃찾사'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추성훈 가족에 대한 비하논란을 일으킨 '초사랑' 코너의 폐지 소식과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10일 방송된 '웃찾사'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가족을 패러디한 '초사랑'코너를 선보였다. 정세협과 장슬기는 추사랑과 야노시호를 흉내 내며 과도한 리액션과 어눌한 발음으로 비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웃찾사' 초사랑 코너 폐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초사랑 폐지, 빨리 폐지해서 그나마 다행", "초사랑 폐지, 앞으로 조심하길", "초사랑 폐지, 웃기지도 않고 불편했음", "초사랑 폐지, 추성훈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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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웃찾사 초사랑 폐지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