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아메리카컵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2인승 A팀(원윤종, 서영우)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8차대회에서 1·2차 레이스 1분 51초 7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대회 종합 우승을 가져갔다.
김동현, 전정린으로 이뤄진 B조도 1분 52초 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종합 성적은 2위다. 김선옥, 신미화로 이뤄진 여자대표팀도 1분 58초 6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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