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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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미숙, 이연희 가슴 보더니…"수술하자"

기사입력 2014.01.01 23:21 / 기사수정 2014.01.01 2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미숙이 이연희에게 가슴 성형을 하자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5회에서는 마애리(이미숙 분)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려는 오지영(이연희)의 가슴이 빈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애리는 자신의 밑에서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다 벗고 목욕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절벽 가슴인 오지영은 옷을 다 벗고 목욕탕 안에 들어 가는 것을 꺼려했다. 때문에 마원장에게 자신의 신체 비밀을 말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때 마원장 밑에 있는 참가자들과 체리 미용실 양원장(홍지민) 간에 싸움이 일어났다. 성형 사실을 들먹이며 서로를 깎아 내리려한 것.

화가 난 양원장은 "우리는 수술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하며 수술 없이도 큰 가슴을 만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너 내가 지금 당장 김혜수 가슴 만들어줄까?"라면서 오지영의 등살과 뱃살을 끌어 올려 가슴살을 모으려고 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마애리는 "어디 우리 애들 몸에 손을 대?"라면서 거칠게 오지영을 끌어 당겼다. 이때 마애리는 오지영의 가슴에 손을 대게 됐다. 이 수간, 마애리는 오지영이 신체 비밀을 알아버렸다.

이에 마애리는 나중에 오지영을 따로 불어 벗어볼 것을 요구한 후 수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자신이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이미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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