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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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마작방에 떴다! '왜?'

기사입력 2013.12.11 16:56 / 기사수정 2013.12.11 16:5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마작방 스틸컷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남자주인공 '도민준'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11일 외계남 도민준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할을 맡은 김수현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외계인이다. 현재는 대학강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구인으로 위장해 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도민준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낭만과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의 정장에 안경까지 더해져 경성을 풍미한 모던 보이로 완벽 변신했다. 경성 최고의 마작꾼답게 신중한 눈빛으로 마작을 하며 집중하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은 승부사다운 매력까지 더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픽션 로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HB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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