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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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JYP 떠난다… 선예-예은-유빈은 재계약 '원더걸스는?'

기사입력 2013.12.11 15:23 / 기사수정 2013.12.11 15:2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소희의 계약기간 만료 소식이 전해지자 JYP 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원더걸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1일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원더걸스의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JYP에 따르면 선예, 예은, 소희는 12월 21일 계약만료이며 유빈은 내년 9월 계약만료로 알려졌다.

또한 JYP는 "소희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향후 원더걸스의 활동 계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JYP는 "언제나 원더걸스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소희가 최근 배우를 전문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와 극비리에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희의 계약만료 기간 및 향후 원더걸스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원더걸스의 리더였던 선예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캐나다로 떠나 사실상 원더걸스의 활동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소희와 JYP의 결별이 확정된 가운데 앞으로 소희의 거취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예은, 선예, 유빈, 혜림, 소희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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