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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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진영 "오디션 참가자의 떨리는 마음 이해"

기사입력 2013.11.28 17:4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허술한 농구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나는 농구를 잘하는 줄 알았다. 나름 농구에 자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제대로 배우고 하는 사람들 앞에서 가서 하려니깐 너무 기가 죽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왜 그렇게 많이 떠느냐. 긴장하지 마라'라고 얘기했는데 이제는 못 그러겠다"라며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알아서 심사할 때도 말 한마디도 조심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의 솔직한 발언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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