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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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측 "요식업 하차, 검찰 조사와 관련 없어" 공식 입장

기사입력 2013.11.11 11:19 / 기사수정 2013.11.11 11:22

나유리 기자

▲토니안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토니안 측이 "검찰 조사와 사업 정리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토니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토니안이 스쿨스토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은 이미 지난 9월부터 사업팀에서 정리가 된 일"이라며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금 보도가 되고 있는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이 없이 이뤄진 일"이라며 "토니안은 지난 주에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니안이 대표이사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음식점 '스쿨스토어'는 같은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안이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 담았던 '스쿨스토어'에서 사임하고, 본인 소유의 지분 정리까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토니안은 최근 휴대 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고액의 배팅을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토니안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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