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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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측 "임신 8주차, 내년 6월 출산 예정… 많이 기뻐해"

기사입력 2013.11.08 14:58 / 기사수정 2013.11.08 15:00

김영진 기자


▲ 김정화 임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8일 김정화 측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정화가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8주차를 넘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말에 임신 소식을 알았고, 내년 6월 말이 예정일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정화가 지난해 10월 말 어머니를 세상에서 떠나보내고 힘들어했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임신으로 좋은 소식을 접해서 신기해하고 있다. 많이 기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미국에서 음악으로 전도 활동을 펼치다 임신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은성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 씨가 넘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어서요.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며 김정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8월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은성, 김정화 임신 ⓒ 쏠트 공식 트위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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