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기준,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

▲ 복부비만 기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복부비만의 기준이 공개됐다.

대한비만학회는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허리둘레 비만 기준'을 통해 남성 90㎝(36인치), 여성 85㎝(34인치)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정의했다.

정확한 허리둘레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하의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꼽 윗부분을 측정해야한다.

복부비만인지 확인하려면 허리 둘레를 잴 때 양발을 25~30cm 정도 벌리고 온몸에 체중을 나눠 실은 뒤 호흡을 일정하게 내쉬어야 한다.

이때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의 중간부위에 줄자를 대고 피부를 누르지 않도록 한다. 복부의 피하지방이 많은 탓에 허리와 겹칠 경우, 올곧게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리면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복부비만 기준 ⓒ 리노보클리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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