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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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30kg 감량 사실 밝혀 "뚱뚱한 게 싫었다"

기사입력 2013.10.24 11:23

한인구 기자


▲ 짝 남자5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짝' 남자 5호가 체중을 3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남자 5호는 23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해 "단 한 순간도 후회하고 싶지 않은 남자, 남자 5호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전기·전자 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 공학부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S전자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아직 못한 이유를 묻자 남자 5호는 "사실 최근에 왜 결혼을 못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뚱뚱해서 (결혼을)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의 남자 5호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5호는 "뚱뚱한 게 싫었다. 고도비만이라는 말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내가 살을 빼지 않으면 인간다운 삶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짝 남자5호 ⓒ SBS '짝'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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