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박형식이 밥 한 숟가락으로 원기를 회복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에 입대한 김수로, 류수영, 박형식,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 후 소대장의 불호령과 딱딱한 제식교육 등으로 피곤이 쌓여있던 멤버들에게 꿀맛 같은 식사시간이 찾아왔다.
평소 군대 음식에 대해 예찬론을 펼쳐왔던 박형식은 고된 훈련에 지쳐 있었다. 그러나 밥 한 숟가락을 뜨자마자 몸의 원기가 회복된 듯 얼굴이 밝아졌다.
반면 과체중으로 건강소대에 편성된 샘 해밍턴은 식사 전 팔벌려뛰기 10회 등 훈련을 받는 등 박형식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