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근황 "'서울 그곳은' 날씨가 춥다던데" 센스 홍보

▲ 로이킴 근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근황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그곳은 날씨가 너무 춥다던데 마음만큼은 더욱 더 따뜻해지길. Peace, love, '응답하라 1994' OST 서울 이곳은"이라고 근황을 알리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동영상은 로이킴이 참여한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94' OST인 '서울 이곳은'의 뮤직비디오다. 

'서울 이곳은'은 1994년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 새내기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노랫말로 인해 이번 드라마의 OST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곡의 컨트리풍의 느낌을 탈피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돼 로이킴의 매력을 잘 살린 곡으로 재탄생했다.

이 곡의 편곡자 이상훈은 "로이킴의 목소리가  록 스타일의 정식 버전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 두 가지 버전과 잘 어울려, 드라마와 더불어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94' 첫 번째 OST '서울 이곳은'은 '응답하라 1994'의 첫 방송일인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정식 출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근황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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