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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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유키스 탈퇴, 한달 전 일본 활동도 유보했다

기사입력 2013.10.16 17:31 / 기사수정 2013.10.16 19:41

백종모 기자


동호 유키스 탈퇴, 일본 활동도 유보 상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한 가운데, 그가 일본 활동도 유보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하기 전부터, 이를 예고하는 조짐이 있었던 것이다.

지난달 18일 유키스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동호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을 위해 같은 달 23일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현 바 있다.

또한 같은 달 28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K-POP Festival in Gangwon 2013(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에서 유키스가 축하 공연을 가질 때도 동호는 참여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동호는 이미 팬미팅 등에서 "이제 팬들과 못 볼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동호가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며, 10월 국내에서 발표되는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도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진데다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성격상 연예인으로 적응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동호와 부모님을 수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이런 결정을 내렸음을 밝혔다.

동호의 공백에도 유키스는 10월 말 한국에서 새로운 음반으로 컴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동호 유키스 탈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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