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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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사이판 농구대결 극적 반전 주역

기사입력 2013.10.16 00:06 / 기사수정 2013.10.16 00:06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예체능 팀이 가능성 테스트 중 농구 종목에서 기대를 높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멤버들이 가능성 테스트를 위해 현지 학생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코트 농구 대결에 나선 이수근, 이상봉, 박성호, 최강창민은 한참 동안 방향을 잡지 못하고 사이판 학생들에게 점수를 내줬다.

예체능 멤버들이 10대 0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상봉과 강호동의 멤버 교체가 이뤄졌지만, 이미 벌어져 있던 점수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멤버들과 학생들의 체력은 저하됐고, 최강창민을 필두로 멤버들은 각자 페이스를 찾으며 안정적인 호흡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예체능 멤버들은 최강창민의 장신을 이용한 슛과 이수근의 순발력, 박성호의 센스가 조화를 이루며 46초를 남겨두고 14대 14로 동점을 만들었다.

농구 대결은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농구 종목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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