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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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성흔·이원석, 류제국 상대 백투백 홈런

기사입력 2013.10.05 17:21 / 기사수정 2013.10.05 17: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홍성흔과 이원석이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홍성흔과 이원석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서 각각 5번타자,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홍성흔은 상대 선발 류제국의 2구 낮은 변화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이어 타석에 들어선 두산 6번 이원석 역시 류제국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솔로포를 더했다. 시즌 10호. 

홍성흔과 이원석의 홈런포로 두 점을 더한 두산은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20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홍성흔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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