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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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남자 6호 스파이 됐다가 '입장 난처'

기사입력 2013.10.02 23:53 / 기사수정 2013.10.02 23: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3호가 남자 6호의 스파이가 됐다가 입장이 난처해졌다.

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6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8기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1호에게 관심이 있는 남자 6호는 여자 3호를 불러 "여자 1호를 알고 싶다. (나한테) 관심 있나 없나 그걸 알고 싶다"라며  여자 1호의 마음을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여자 3호는 여자 1호에게 가 "남자 6호분이 괜찮아 하는 것 같은데 여자 1호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 1호는 "난 이렇게 건너건너 들은 거 되게 싫어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여자 3호는 남자 6호에게 가 이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보고 스파이란다. 왜 스파이하느냐고 물었다. 나 어떡하느냐. 입장이 난처해졌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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