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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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미혼녀 여자 6호, 돌싱남 만나고픈 이유 '인간성'

기사입력 2013.09.26 00:12 / 기사수정 2013.09.26 00:12

대중문화부 기자


▲짝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미혼인 여자 6호가 돌싱남을 만나고 싶은 이유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6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8기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여자 6호는 "사실 나는 미혼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놀랐다. 여자 출연자 중 유일한 미혼이었기 때문.

여자 6호는 "내가 겪어본 바로는 직업 멀쩔한 총각들이 오히려 배려심 없고 이기적이고 그런 총각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아픔을 겪어보신 분들이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왔다"며 돌싱남을 만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이미지가 남자들이 다 똑같이 얘기하는데 선뜻 다가서기가 좀 어렵다더라. 그래서 바람둥이이거나 너무 자신감 넘치거나 이런 남자들만 대시를 한다고 해야 하나?"라며 과거에 대해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자 6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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