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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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나들이 패션으로 소방서 등장 '게다가 꼴찌'

기사입력 2013.09.07 00:08 / 기사수정 2013.09.07 00: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최우식이 나들이 패션으로 소방서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소방대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소방서를 향하고 있던 최우식은 "지금 너무 떨려서 배 아프다"라며 "내 안에 숨겨 있던 남성미? 카리스마 있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최우식은 지각을 해 대원들 중 꼴찌로 소방서에 도착했다. 게다가 그는 도트셔츠에 모자를 쓰고 스케이트보드를 들어 마치 나들이를 가는 패션으로 소방서에 등장했다.

이미 도착했던 대원들은 실제 소방대원들의 군기에 제대로 입을 열지도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 최우식은 실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을 해 자리를 비운 상태라 크게 혼이 나진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우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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