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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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단 세 신만으로 존재감 표출 '몰입도↑'

기사입력 2013.08.08 11:24 / 기사수정 2013.08.08 11:26



▲ 김소연 투윅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투윅스' 김소연이 단 세 신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열혈검사 박재경 역으로 첫 등장했다.

'투윅스'는 쫓고 쫓기는 자들의 2주간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1,2회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건을 쫓는 검사 역인 김소연은 단 세 신 밖에 출연하지 않았으나 냉혈과 허당을 오가는 열혈검사 박재경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했다.

검사실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 음식을 흘린 옷을 그대로 입고 있거나 허둥지둥대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집에서는 조서희(김혜옥 분)와 문일석(조민기)의 행적을 철두철미하게 정리해놓는 것은 물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소연이 맡은 검사 박재경은 극중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중적인 국회의원 조서희와 조폭 출신의 사업가 문일석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과거를 갖고 있다. 자신을 위해 일하던 미숙(임세미)의 죽음으로 살인 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을 쫓다 그가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아챈다.

향후 극의 중요 역할을 할 김소연이 사명감 넘치는 박재경 역에 어떤 자신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투윅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김소연 ⓒ 바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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