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이종석, 달달한 로맨스에 빠질 수 없는 주얼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탄탄한 스토리 구성,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까지 3박자의 완벽한 조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속물 국선 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의 달달한 러브라인은 많은 여성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 정도로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혜성을 향한 수하의 사랑은, 지난 25일에 방송된 16회에서 수하가 웨딩 드레스를 입은 혜성의 꿈을 꾸는 장면에서도 연출되었는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목걸이로 연출된 혜성의 우아한 웨딩 드레스 스타일은 수하의 넋을 빼놓았다.

16회의 다른 장면에서는 혜성이 수하와 함께 쇼핑몰을 거닐다 주얼리 매장 앞에서 마음에 드는 예쁜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수하가 혜성 몰래 하나 남은 그 목걸이를 구입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드라마 속 로맨스 장면에서 많이 등장하는 주얼리. 하지만 로맨스와 함께 스릴러, 추리까지 더해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에 등장한 목걸이는 로맨스 외에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게 되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어떤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이보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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