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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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닉쿤, 아쉬운 입수 자세…에이스 등극 '실패'

기사입력 2013.07.14 18:08 / 기사수정 2013.07.14 18:18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2PM의 닉쿤이 입수에서 자세가 흐트러져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다이빙 대결에 나선 두 팀은 가장 먼저 여성 멤버들 사이의 대결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27.5점으로 전직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를 꺾어 맨친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인피니트 우현과 동우의 다이빙을 지켜본 닉쿤은 본인도 7.5M 다이빙대에 올랐고 어마어마한 높이에 지켜보던 아이돌들이 더욱 당황했다.

자신만만하게 다이빙대에 오른 닉쿤은 거침없이 다이빙대 앞으로 나아갔지만 순간 두려움에 휩싸이며 잠시 머뭇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은 닉쿤은 A형 점프 자세를 취하며 입수했지만 입수 도중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높은 점수를 받는 것에는 실패했다.

닉쿤의 자세를 보고 택연은 "마치 옆에 누군가 있는 것 같았다. 어깨 동무를 하고 뛰었다"며 기울어진 닉쿤의 입수 자세를 표현했고 닉쿤은 3위를 기록하자 자신의 다이빙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아이돌팀의 엘이 완벽한 자세로 다이빙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닉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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