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고괴지상, 닮은꼴 유해진과 관상도 비슷… '눈길'

▲ 박지성 고괴지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유해진의 관상이 닮았다고 드러났다.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의 한 수'에서는 박지성의 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역학자 조규문 대우 교수는 "사람의 얼굴 생김새나 형상에 따라 관상은 8가지로 분류된다"며 '관인 8법'이라는 관상법으로 박지성의 관상을 분석했다.

조 교수는 "'관인8법' 중 하나인 '고괴지상'은 광대뼈, 턱 등의 뼈 부분이 튀어나온 형상으로 박지성과 유해진이 여기에 속한다"고 평소 닮은꼴로 거론되어 왔던 박지성과 유해진을 예로 들었다.

이어 조 교수는 "고괴지상은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신비스럽고 믿음직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박지성이 나오면 꼭 이길 것 같고 유해진이 나온 영화는 꼭 재밌을 것 같은 믿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유해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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