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MORPG 아키에이지가 일본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CBT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종료 후 OBT(Open Beta Test) 및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1만 명의 테스터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돼 1만 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실 성은자 실장은 "긍정적인 현지 반응 등 아키에이지의 첫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시작되어 기쁘다"며 "향후 여러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7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아키에이지는 새로 추가될 콘텐츠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아키에이지 일본 CBT개시 ⓒ 엑스엘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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