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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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잭맨 내한, '더 울버린' 들고 네 번째 한국 나들이

기사입력 2013.06.24 14:14 / 기사수정 2013.06.24 14:1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내한한다.

영화 '더 울버린'의 배급사에 따르면 휴잭맨은 다음 달 14일 한국을 방문에 15일에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휴잭맨은 2006년, 2009년, 2012년에 한국을 찾았다. 특히 지난 해 연말 영화 '레미제라블'을 들고 내한 한 휴잭맨은 "제가 한국에 광 팬 인거 아시죠?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한국 '짱'"이라는 내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휴잭맨은 최근 '더 울버린' 촬영장에서 말춤을 추는가 하면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할리우드 대표적 친한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약해진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7월 25일 3D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휴잭맨 내한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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