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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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중몸매 남편, 여름과 겨울 오가는 몸무게 차이 '경악'

기사입력 2013.06.04 20:32 / 기사수정 2013.06.04 20:33



▲ 안녕하세요 이중몸매 남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이중몸매를 가진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14년 동안 여름이 되면 살을 빼고 겨울에 다시 살을 찌우는 이중몸매를 다 가진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여름엔 우유, 단백질, 쉐이크만 먹어서 68kg까지 빼고 겨울은 대패삼겹살, 라면 세 봉지, 도넛 12개 등을 먹어서 158kg로 만든다. 이 짓을 14년 동안 반복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예전에 외국 잡지를 봤는데 한 외국인이 두 달 안에 식스팩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이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고무줄 몸매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 "뱃살만 빼는 게 가장 쉽다. 술을 마실 때 국물 음식을 안 먹어야 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며 살을 빨리 빼는 비법을 전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이중몸매 남편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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