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섹시 누드' 이미지 공개… '뱀+컬러렌즈' 파격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엠블랙이 새 앨범 '섹시비트'의 두번째 티저 '섹시 누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엠블랙은 30일 '섹시비트'의 형광 이미지에 이어 누드톤 이미지를 공개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엠블랙 멤버들은 헤어 컬러를 제외한 모든 컬러를 피부색, 즉 '누드톤'으로 통일하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섹시함을 표현했다. 또한 각 멤버들이 뱀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도발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남다른 파충류 사랑으로 여러 종류의 뱀과 악어를 키우고 있는 지오, 미르는 이번 음반 재킷 촬영을 위해 직접 파충류샵을 찾아 멤버별로 어울리는 뱀을 섭외, 또한 뱀과 같은 섹시한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컬러 렌즈를 착용했다. 특히 이들은 뱀에 대한 지식과 예찬으로 뱀을 무서워하는 스태프들에게 뱀의 매력에 대해 설파했다는 후문.

한편 엠블랙은 오는 6월 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를 공개한다.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준, 천둥, 승호, 지오, 미르 ⓒ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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