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맞춤법 정답 화제, '100명 중 98명 틀리는 문제' 맞춰 브레인 입증

▲ 김종민 맞춤법 정답 화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tvN ‘세얼간이’ 출연진 중 유일하게 문제의 정답을 제시했다.

김종민은 19일 tvN '세얼간이'에 출연해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맞춤법 문제에 정답을 적었다. '얻다 대고'의 올바른 표기법을 정확히 알고 맞춘 것이다.

특히 다른 출연진들은 '엊다 대고', ‘엇다 대고’라고 오답을 적어 김종민이 더욱 돋보이는 상황이 됐다. 앞서 이 문제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맞춤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돼 화제가 됐다.

이 문제는 국립국어원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한 누리꾼이 “‘어따 대고/엇다 대고’중 어느 것이 옳은 표현인지 물었고 이에 국립국어원 측은 ‘얻다 대고’가 옳은 표기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얻다’는 ‘어디에다’가 줄어든 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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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맞춤법 정답 화제 ⓒ tvN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