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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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윤종신-윤시윤, 봉투 한 장에 '희비교차'

기사입력 2013.05.12 17:22 / 기사수정 2013.05.12 17:3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윤종신과 윤시윤이 인도네시아 자급자족 여행을 앞두고 희비가 교차됐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자급 자족 여행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을 누가 가장 먼저 사오는지 선착순 대결이 펼쳐졌고 이 대결에 따라 다음 날 자급자족 여행의 결과가 달려있었다.

멤버들은 모두 전통 시장을 누비며 인도네시아 음식을 사왔고 선착순 1위는 강호동이 꼴찌는 김현중이 차지했다.

강호동은 "제가 1등을 했다"며 "1등의 메리트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제작진이 "가장 먼저 봉투를 선택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하자 "그게 무슨 메리트냐"며 허탈해했다.

1등을 차지한 강호동이 가장 먼저 봉투를 뽑았고 그 안에는 인도네시아 돈 1,000루피아가 담겨 있었다. 그 돈의 정체는 바로 다음 날 벌어야 할 44,000 루피아 중 1,000 루피아만 감면 받는 것이었다.

다음 차례는 윤시윤. 자신 있게 뽑은 윤시윤은 봉투를 들자마자 "너무 얇다"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그 불안감을 적중했다. 윤시윤은 빈 봉투를 집어 들어 불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윤종신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금액인 10,000 루피아가 들어있는 봉투를 선택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고 안타깝게도 봉투 하나에 두 사람의 희비가 갈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종신, 윤시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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