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최화정, 비밀연애 노하우 공개 "집에서 돗자리 깔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비밀연애의 비법’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한 최화정은 "딱히 연애를 숨긴다기보다 조심하는 게 몸에 배어 있다“며 ”데이트가 손잡고 어디를 걸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나는 그냥 집이 편하다"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친구와 거실에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으며, 야외에서 노는 것처럼 설정을 한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비밀연애 노하우를 밝혔다.

하지만 철두철미한 최화정도 열애 사실을 들킨 적이 있다고. 그는 "같은 빌라에 사는 아저씨가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정말 세상엔 비밀이 없구나…하고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화신’은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화정 비밀연애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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